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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판의민족] 'NL 타율' 4위 이정후 vs 5위 요시다, 한일 천재 타자들의 자존심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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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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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입단 기자회견을 하면서 샌프란시스코 유니폼을 입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정후는 키움 히어로즈 시절 쓰던 등번호 \'51\'이 새겨진 샌프란시스코 유니폼을 입었다. 사진┃뉴시스/AP
15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입단 기자회견을 하면서 샌프란시스코 유니폼을 입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정후는 키움 히어로즈 시절 쓰던 등번호 \'51\'이 새겨진 샌프란시스코 유니폼을 입었다. 사진┃뉴시스/AP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 사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SNS



[STN뉴스] 김도영 인턴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 통계 전문 사이트 팬그래프닷컴은 매년 시즌을 앞두고 예상 성적을 발표한다. 9일(한국시간) 기준 예측 시스템 스티머(Steamer)가 바라본 2024시즌 공격 부문별 주요 선수들을 알아봤다.

◇타율=이정후 vs 요시다, 한일 천재 타자들의 자존심 대결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올 시즌 내셔널리그(NL) 타율 4위에 오를 것으로 예측됐다.

내셔널 리그 타격왕은 지난해 만장일치 최우수선수(MVP)에 등극한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26·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 시즌 루이스 아라에즈(26·마이애미 말린스·0.354)에 이어 타율 순위 2위에 올랐던 아쿠냐(0.337)는 올해는 메이저리그 전체 타율 1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아메리칸 리그 타격왕은 요르단 알바레즈(26·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차지할 것으로 기대됐다. 통산 타율 0.295를 기록하고 있는 그는 정확성과 파워를 겸비한 최고의 타자로 평가된다. 특히 지난해 포스트시즌에서 타율 0.465, 출루율 0.510, OPS 1.487을 기록하며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까지 이끈 바 있다.

'메이저리그 신인' 이정후는 0.291의 타율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4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일본의 천재 타자 요시다 마사타카(30· 보스턴 레드삭스)는 0.291을 기록하며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리그 타율 5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한일 대표 좌타 외야수가 시즌 전 예상처럼 양대 리그 타율 5위 안의 성적으로 시즌을 마칠지 주목된다.

 

9일(한국시간) 기준 예측 시스템 스티머(Steamer)가 바라본 2024시즌 타율 부문 예상 수치 및 성적. 사진┃김도영 인턴기자
2023년 6월 7일(현지 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후안 소토가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개인 최다 5안타를 기록했다. 사진┃후안 소토 SNS



◇출루율=천재 타자는 양키스에 우승 트로피를 안겨줄 수 있을까?

내셔널리그에선 아쿠냐 주니어가 유일하게 4할대(0.405) 출루율을 기록하며 리그 선두에 오를 것으로 예측됐다. 지난 시즌에도 0.416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전체 1위에 올랐던 그가 올해도 NL의 왕좌를 지킬 것이란 관측이다.

아메리칸리그에선 '천재 타자' 후안 소토(25·뉴욕 양키스)가 경쟁자들과 압도적인 차이를 보여주며 메이저리그 전체 출루율 선두에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투수 친화 구장인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를 홈으로 쓰면서도 0.410의 출루율로 NL 3위에 올랐던 그는 오프 시즌 뉴욕 양키스로 트레이드되며 타자 친화 구장인 양키스타디움으로 무대를 바꿨다. 후안 소토와 애런 저지(31)의 조합이 폭발한다면 양키스는 2009년 이후 15년 만에 월드시리즈 진출을 노릴 수 있다.

 

9일(한국시간) 기준 예측 시스템 스티머(Steamer)가 바라본 2024시즌 출루율 부문 예상 수치 및 성적. 사진┃김도영 인턴기자
2023년 내셔널리그 MVP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사진┃애틀랜타 브레이브스 SNS



◇장타율=형은 이번에도 1위에 이름을 올렸어

이번에도 익숙한 이름이 최상단에 보인다.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는 타율-출루율-장타율 모두에서 1위에 오를 것으로 예측됐다. LA다저스로 이적하며 리그를 옮긴 오타니 쇼헤이(29)의 존재에도 올 시즌 NL의 가장 유력한 MVP 후보는 아쿠냐다.

지난해 메이저리그 전체 장타율 1위(0.654)를 기록했던 오타니 쇼헤이는 지난 시즌만큼의 파괴력은 아니지만 새로운 리그에서도 2위에 오를 것으로 기대됐다. LA다저스와 10년 7억 달러(약 9270억원)로 스포츠 사상 최대 규모의 계약을 맺은 '이도류' 오타니는 올 시즌은 타자에 전념한다. 지명타자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난해 다저스에서 지명타자로 나서 113경기에 나서 33개 홈런 103타점을 올렸던 J.D 마르티네즈(36·자유계약선수) 이상의 성적을 내야 한다는 부담감을 이겨내야 한다. 마르티네즈의 직전 시즌 장타율은 0.572로 결코 달성하기 쉽지 않은 기록이다.

아메리칸 리그에선 요르단 알바레즈가 타율에 이어 장타율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2022년 애런 저지(0.686)에 이어 AL 장타율 2위에 올랐던 알바레즈(0.613)은 생애 첫 장타율 1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양키스의 쌍포 저지와 소토는 나란히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가을에 휴스턴만 만나면 약해졌던 양키스가 올해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선 이 둘의 활약상이 필요하다.

 

9일(한국시간) 기준 예측 시스템 스티머(Steamer)가 바라본 2024시즌 장타율 부문 예상 수치 및 성적. 사진┃김도영 인턴기자
2023년 10월 8일(한국시간)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미네소타 트윈스의 아메리칸 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서 요르단 알바레즈가 홈런을 기록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휴스턴 애스트로스 SNS



◇OPS (출루율 + 장타율)=공포의 타선을 구축한 팀들

지난해 OPS 메이저리그 전체 1위에 올랐던 오타니 쇼헤이는 1.066을 기록하며 AL MVP를 차지했다. 역시 1.012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1위에 올랐던 아쿠냐 주니어도 NL MVP에 등극했다. 아쿠냐는 2년 연속 OPS 1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내셔널리그는 아쿠냐 주니어, 오타니 쇼헤이, 맷 올슨(29·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상위 5명 안에 소속 선수 이름을 올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LA다저스가 각각 2명씩을 올리며 내셔널리그 최강의 자리를 두고 다툴 것을 예고했다.

아메리칸리그는 요르단 알바레스가 선두에 오른 가운데 후안 소토와 애런 저지가 2위와 3위에 자리할 것으로 예측됐다. AL 역시 상위 5인 안에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뉴욕 양키스의 선수들이 각각 2명씩 포함되며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시리즈를 기대하게 했다.

 


[총판의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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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판] K-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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