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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판의민족] 김하성, 멀티출루+4G 연속 안타 활약에 호수비까지...샌디에이고는 토론토에 1-5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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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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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김하성이 2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 6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11일 시카고 컵스전 이후 8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또 4경기 연속 안타 도전에 성공하면서 시즌 타율은 0.227에서 0.231로 상승했다. USA투데이스포츠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어썸킴'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공격과 수비에서 자신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했지만, 팀의 패배에 웃지 못했다.

김하성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 6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11일 시카고 컵스전 이후 8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또 4경기 연속 안타 도전에 성공하면서 시즌 타율은 0.227에서 0.231로 상승했다.

경기에선 2013년 6월 이후 11년 만에 펫코파크 원정을 온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승리하면서 시즌 성적 11승9패(0.550)를 만들었다. 2연패에 빠진 샌디에이고의 성적은 11승11패(0.500)가 됐다. 야리엘 로드리게스와 선발 맞대결을 펼친 맷 왈드론이 4⅔이닝 7피안타(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5실점으로 패전을 떠안았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2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등판, 4⅔이닝 7피안타 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USA투데이스포츠 연합뉴스

왈드론을 선발로 내세운 샌디에이고는 잰더 보가츠(2루수)-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제이크 크로넨워스(1루수)-매니 마차도(지명타자)-주릭슨 프로파(좌익수)-김하성(유격수)-잭슨 메릴(중견수)-타일러 웨이드(3루수)-카일 히가시오카(포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토론토는 보 비솃(유격수)-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1루수)-저스틴 터너(지명타자)-데이비스 슈나이더(2루수)-달튼 바쇼(좌익수)-대니 잰슨(포수)-캐반 비지오(우익수)-아이제아 카이너-팔레파(3루수)-케빈 키어마이어(중견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로드리게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2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서 3회말 솔로포를 때린 뒤 기뻐하고 있다. USA투데이스포츠 연합뉴스

샌디에이고는 1회초 터너의 선제 솔로포로 토론토에게 주도권을 내줬다. 김하성이 2회초 선두타자 바쇼의 뜬공을 빠르게 뛰어가 잡아내면서 왈드론에게 힘을 실어줬지만, 왈드론은 2회초 키어마이어의 2타점 2루타, 게레로 주니어와 터너의 1타점 적시타로 한 이닝에만 4점을 헌납했다. 그러면서 두 팀의 스코어가 5-0까지 벌어졌다.

2회말 무사 1루에서 첫 타석을 맞이한 김하성은 삼진으로 돌아섰다. 로드리게스와 풀카운트 승부를 펼치면서 많은 투구수를 이끌어냈지만, 스트라이크 존 상단에 들어온 7구 슬라이더에 헛스윙을 휘둘렀다.

샌디에이고가 3회말 타티스 주니어의 솔로포로 0의 행진을 멈춘 가운데, 김하성은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7회말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볼넷을 얻어내며 1루를 밟았지만, 이어진 2사 1루에서 루이스 캄푸사노의 유격수 땅볼 때 2루에서 포스아웃됐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김하성이 2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 6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11일 시카고 컵스전 이후 8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또 4경기 연속 안타 도전에 성공하면서 시즌 타율은 0.227에서 0.231로 상승했다. AFP 연합뉴스

안타 없이 경기를 끝낼 뻔했던 김하성은 9회말 2사에서 조던 로마노를 상대로 안타를 뽑아냈다. 풀카운트에서 6구 시속 96마일(약 154km/h) 직구를 밀어쳐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다만 후속타자 메릴이 삼진을 기록하면서 그대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샌디에이고는 21일 시리즈 세 번째 경기를 치른다. 토론토는 호세 베리오스에게 선발 중책을 맡겼고, 샌디에이고는 아직 선발투수를 발표하지 않은 상태다.
[총판의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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